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윤옥현)과 한국야쿠르트홍천점(대표 이인수, 1388청소년지원단)은 ‘추석’과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힘겨워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음식키트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음식키트 전달 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윤옥현 센터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지칠 대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음식키트 전달 활동의 수혜 청소년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다시 사회가 정지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명절을 앞둔 느낌이 나지 않았는데 뜻밖의 풍성한 선물을 받으니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꿈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홍천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지원, 건강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3-432-13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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