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1지역)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차주철),1지역(총재지역대표 홍성희),대원로타리클럽(회장 박낙황),새원주로타리클럽(회장 김명준),원주치악로타리클럽(회장 신용섭),횡성로타리클럽(회장 심재철)은 지난 18일~24일까지 서원면 백로마을의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장애인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횡성군장애인협회 종합상담실 사례관리대상자인 정 모 씨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로 축사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거 및 위생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협회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들은 로타리클럽측은 지구보조금사업 계획을 세웠다.2달 전부터 수차례 지원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해 주거실태조사 및 안전을 고려한 철거와 화장실을 중심으로 집수리 공사견적 및 계획을 수립하고 18일부터 포크레인을 이용한 철거 후 안전을 고려한 시공(입식화장실 및 샤워시설)으로 25일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정 모 씨 가족은 “생활이 고되고 열악해 무너지기 직전의 오래된 축사의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할수 밖에 없었는데 추석 전 로타리클럽측과 (사)횡성군장애인협회의 도움으로 안락한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설치를 해 주셔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성덕 (사)횡성군장애인협회장은 “로타리클럽 회원분들 덕분에 공사 중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집수리지원을 끝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대한 고충상담 및 지원(연계)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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