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창의적 마인드로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펼친 우수 공직자 및 부서를 선정하고 6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공직자로 선정된 6명과 3개 부서에게 상장 및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원공직자 품격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 행정으로 고객 감동을 실천한 민원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대수, 신하준, 김한나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민원서비스 분야에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등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민원서비스 혁신상’은 원동재, 전혜숙, 정병수 주무관에게 수여했다.

한편 집단 갈등, 장기 민원, 민감 민원 등 해결이 어려운 특별 민원을 전문성과 부서의 협업으로 해결한 직원 및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민원 해결상’을 코로나 19 예방과 재난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안전건설과, 보건소, 문화체육관광과에 수여했다.

임광식 허가민원과장은 “매월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 격려하는 내부적 동기 부여를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봉사 마인드와 근무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원의 사기 진작은 주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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