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체험장

횡성의 주요 관광지에 방송 촬영이 잇달아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일 원주 MBC ‘생방송 강원365’에서는 가을 테마 관광지로 횡성 루지 체험장과 횡성 호수길, 풍수원 성당을 소개하며 힐링과 감성 충전, 익사이팅 체험까지 가능한 횡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횡성에 대한 러브콜은 지역 방송만이 아니다. TV조선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트로트 인력사무소-방방곡곡’을 오는 6일부터 7일, 이틀간 횡성에서 촬영한다.

횡성호수

출연진들은 안흥면 삼형제 바위 앞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루지 체험, 횡성호수길 등 횡성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사연을 소개하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신청곡으로 꾸미는 트로트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의 색깔을 듬뿍 담은 재미가 예상된다. ‘트로트 인력사무소-방방곡곡’은 오는 25일 오후 1시 방송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자연을 통한 힐링이 가능한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는 지금, 산과 호수가 멋들어지게 어우러진 횡성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관광지”라며 “자연 그대로를 지키며 횡성만의 테마를 지닌 관광자원을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풍수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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