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강신철)은 7일,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허홍구) 10월 주회에 민·군(民·軍)협력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2019-2020 이규성 회장과 강대규 총무에게 사단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제30대 전수미 의무근무대장과 신임 최승걸 의무근무대장이 클럽 사무실을 방문해 전달한 표창장은 국가유공자 건강지킴이 사업 등 민·군(民·軍)협력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과 제11기계화보병사단 의무근무대는 자매결연단체로 2013년 6.25참전용사 후원, 2014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 2015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건강지킴이사업을 11사단 의무근무대와 함께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제11기계화보병사단 의무근무대와 2019-2020년 새홍천로타리클럽은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의료지원과 물품후원 및 이·미용봉사(250만원 상당), 국가유공자 24가구에 떡국과 분식류 등 30박스의 맞춤형 식료품(100만원 상당) 전달, 북방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 1500장(120만원 상당) 배달, 국가유공자 이사짐 옮겨드리기 등 돌봄사업 전개, 설날 맞춤형 떡국떡, 누룽지, 사골육수, 김, 계란 등의 식료품 30세트(150만원 상당) 전달 등의 활발한 민·군 협력활동을 펼쳤다.

새홍천로타리클럽 제37대 이규성 직전회장과 강대규 총무는 “제11기계화보병사단과 함께 지역 국가유공자 및 어르신을 섬기고 보살핌하는 협력사업은 매우 귀중하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11사단 의무근무대와 지속적 연계사업을 발굴·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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