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홍천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10월 8일홍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재향군인회 회원의 안전을 위해 홍천재향군인회 대의원, 여성회원, 읍면회장단 등 일부회원만 참여한 가운데 68주년 기념일을 경축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행사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향군인의 다짐,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호 회장은 향군은 강원도의 안보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견위수명의 정신자세로 조국수호에 헌신한 선배들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결의를 다지고, 국민안보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향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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