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비영리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5일 홍천 동면사무소(면장 남기선)를 방문,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햅쌀 23포(4kg)와 바디용품 14세트(총 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바디용품 선물세트는 (사)이웃의 장용규 회원이, 햅쌀은 (합)대한포장건설 허남근 대표가 소외계층을 위해 (사)이웃에 기탁하여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권현철 운영위원이 동면사무소 복지팀과 협의해 맞춤형으로 전달했다.

남기선 면장은 “사계절 연탄배달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이웃이 지난 8월 말 동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2가구에 연탄배달을 해 주신데 이어 물품을 후원해 줘 감사하다”며 “동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들을 위한 민·관 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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