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건강도모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횡성군보건소가 지난 7월 부터 운영한 ‘제1기 걷기대학’ 교육과정을 오는 21일 수료한다.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 용역 위탁으로 105일간 진행된 교육과정은 수강신청 29명 중 25명이 수료하며, 이 중 20명은 1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수료식은 별도 진행되지 않으며 수료증은 개별 우편발송 할 계획이라고 한다.

태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신설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 건강수명이 향상 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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