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사회보장협의체&청소년수련관 공동 주관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분과장 김옥순)와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이 가족 유대감 형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 ‘해피투게더’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시대에 가족의 안전과 정부의 코로나 확산 방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활동으로 계획한 이번 ‘해피투게더’ 사업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정 30가정을 선정해 두가지 행복미션을 진행토록 한다.

첫 번째 미션은 제공된 밀키트를 활용해 조리 후 플레이팅해 가족과 맛있게 먹는 행복 미션으로 가족의 행복도를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두 번째 미션은 제공된 가족 무드 등 키트를 활용, 가족 무드 등을 함께 제작하고 무드 등을 켜고 가족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소통 미션으로 가족간 소통감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한 활동이다.

두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해 사업 주관단체에 발송하면 10가정을 선발, 홍천사랑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추 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 위원들과 한국야쿠르트 홍천점 매니저들이 밀키트와 체험키트를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하며, 행복한 가정을 염원하는 사랑의 전달자 역할을 담당해 큰 의미를 더한다.

김옥순 협의체 가족분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활동의 제약이 많은 이 시점에 가정에서 안전하고 행복을 증진하는 활동을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분과 차원에서 많이 기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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