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성, 박정수)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반려식물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독거생활의 외로움을 완화시키기 위해 지난 5월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당초 서석지역의 청소년 참여를 통해 반려식물을 화분에 담아 전달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박정수 민간위원장은 “지난 7월 박만성 서석면장 부임 시 받은 축하 난 30여개 기탁에 따라 화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했으며, 매일 화분을 보면서 외로움을 달랜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보며 마음을 달래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강원도 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 3개 분야 총 5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지역 돌봄화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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