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이웃 연탄나눔 릴레이에 3000장 기탁

홍천 화전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승현)는 26일 협의회 관리사무소에서 지역사회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이웃 사랑의 연탄나눔 릴레이’에 5번째 주자로 연탄 3000장(225만원 상당)을 강원도 비영리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승현((주)나인앤나인 대표) 회장, 함성복(신성화학 대표) 감사, 강유원(선일생약(주) 이사) 총무, 회원사들과 (사)이웃의 전상범 운영위원장, 김효근 총무이사가 참석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복지보장체계 및 봉사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전농공단지협의회 강유원 총무는 “220명의 회원 회비를 통해 사계절 연탄 및 에너지 나눔과 한부모자녀 장학금 등 연 1억2천여만원 상당의 활발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봉사단체 (사)이웃이 감사하다”며 “지난해 6월 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후원한데 이어 2번째 연탄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이웃의 회원으로 활동중인 김승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사들의 어려움도 있지만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이웃과 동행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고, 뜻을 함께해 준 회원사에 감사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전농공단지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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