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박형준 관장)이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할로윈 워킹스루‘를 진행한다.

이번 할로윈 워킹스루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하고, 대면을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체험을 하는 것이 아닌 체험키트를 제공받아 가정에서 안전하게 체험 할 수 있는 워킹스루 형태로 진행된다.

체험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일상을 환기시키기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할로윈을 주제로 △할로윈 사탕바구니 ▲호박램프 ▲할로윈 비누 ▲할로윈 마스크 스트랩 ▲나만의 손가락 열쇠고리 등 10개 이내 체험키트로 가정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형준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가 많을 것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