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가 ‘2020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9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횡성군보건소는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적극 활용한 금연사업 추진으로 금연 문화 조기 정착에 기여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0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상담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한다.

군은 지역 주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한 소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착·맞춤형 금연상담과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실시간 상담으로 양방향 상호작용 및 금연 실천의 연속성 유지에 적극 노력하였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금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여, 금연 환경 조성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