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홍천문화센터(2층, 공연장)에서 학교급식 관계자와 농업인단체, 사회단체, 품목별 단체, 유관기관,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공급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홍천군은 올해 2020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1억)과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2천만 원)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홍천형 푸드플랜 수립과 공공급식 중심 안정적인 생산ㆍ공급 체계 구축 등 미래형 신농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홍천형 푸드플랜(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은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홍천푸드’를 비전으로 중소농 육성과 먹거리 안전성 확보, 농업소득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홍천형 먹거리 뉴딜사업이다.

허필홍 군수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급식 민관협의체 운영, 이해관계자 간담회, 공급 생산농가 발굴 및 조직화 교육이 이달 말부터 중점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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