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사진=횡성군)

4일 오후 2시 횡성군보건소에서 건강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횡성군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10조 및 횡성군건강생활실천협의회 조례에 근거한 협의회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구학모 위원의 주제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및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지표 결과를 토대로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의 수립 및 추진방향을 정하는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위험행태 개선사업을 반영해 보건소와 유관기관간 사업 연계·협력할 수 있는 발전방안모색 등 건강생활실천 확대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어졌다.

횡성군보건소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걷기 실천율 향상 및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며 협의회를 통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19년 사업방향에 적극 검토 및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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