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창선)는 지난 29일과 30일 청일다목적복지체육센터에서‘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등 회원 25여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서, 관내 독거어른신 등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조창선 청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성큼 다가온 초겨울 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따뜻한 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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