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천면 건강플러스 마을에서는 다음달 2일 우천면민을 대상으로 ‘우천면민과 함께 한마음 달빛걷기’를 추진한다.

200여 명의 우천면민 및 우천면 건강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한 걷기 운동의 생활화와 주민 화합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고, 이에 더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일시 및 장소는 11월 2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이며 집결장소는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대영알프스 골프장 주차장이다. 코스는 대영알프스 골프장 1코스~2코스(5.8km)를 걸은 후 간식을 나눠먹으며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종료한다.

우천면 건강위원회 관계자는 “우천면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달빛걷기 행사를 준비했으며 완주 시 기념선물도 있으니 동기부여가 되어 즐거운 걷기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걷기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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