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수타사와 인근지역인 ‘이괄 말무덤’이라고 알려진 지역을 재조명한다.

홍천군은 홍천과의 연계성을 고증을 거쳐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이괄 말무덤 복원의 타당성 연구용역을 지난달 30일에 착수했다.

이괄 말무덤은 1988년 동면 덕치리 509번지 일원에 있었다고 알려졌으며, 이괄에 관한 역사적 사실은 조선 인조 시대의 실존 인물로 홍천에 이괄과 관련된 문화유적으로 대미산성(이괄산성), 이괄바우, 이괄이소, 이괄무덤, 이괄굴, 이괄의 아버지 무덤 등이 남아있다고 알려졌다.

군은 이괄 말무덤 복원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이괄과 말무덤의 연계성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이괄 말무덤과 수타사 일원을 연계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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