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무가 자라 큰 그늘이 될 날을 기대하며

둔내면 체육회 회장(조성환)과 부회장(한승희, 추연호)이 사비 200만원을 들여 지난 3일 둔내복합체육공원 내에 느티나무 20그루를 기증했다.

평소 지역 체육회에 애정과 관심을 쏟아온 둔내면 체육회장과 부회장은 둔내복합체육공원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느티나무 20그루를 기증함으로써 먼 미래를 위한 작은 초석을 놓은 셈이다.

이번에 심은 작은 느티나무가 잘 자라주어 둔내면 주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는 안식처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며, 커다란 느티나무처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둔내면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둔내면 체육회 회장과 부회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둔내면 체육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렇게 둔내면에 애정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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