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연계해 어린이 알레르기 반응검사 지원 사업을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항원을 찾아내고자 흡입성·식이성 통합알레르기 107종을 채혈을 통해 검사하게 된다.

검사 지원 대상자는 지난 9월까지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45개교)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설문조사 결과 토대로 6세~7세 유소견자 중 검진희망자(217명)로 선별했으며 검사 결과는 개인별 통보할 예정으로, 그 결과에 따라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횡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에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 검진 및 관리를 통해 아토피 ‧천식 ‧ 비염 등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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