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지난 5일 희망2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선정은 소방관서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우며 마을주민 대다수가 65세 이상인 노인인구 밀집지역으로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피해를 줄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께 주택용소방시설 전달과 단독경보형감지기 부착 및 소방안전문화 홍보 및 소소심 교육도 실시했다.

소기웅 서장은 “화재예방과 대응을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숙지 등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재난 취약계층에는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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