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점 중 81점 입상…내달 홍천문화예술회관 전시

홍천군과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는 ‘제25회 무궁화 홍천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해 전국에서 출품된 482점 중 11점의 입상과 70점의 입선 등 총 81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금상은 김봉자(강원)씨의 ▲꽁꽁축제장의 일몰▲은상은 이경옥(경기)씨의 ‘홍천잣이 최고’와 이승철(경북)씨의 나라꽃 무궁화▲김순남(강원)씨의 홍천사과, 박희현(강원)씨의 평화의 기원, 이순화(경기)씨의 향교풍경이 동상으로 뽑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들로 구성 지난 7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공개심사로 전개했으며 입상작품은 기존 입상작과 유사한 작품을 최대한 제외해 홍천군의 각종 홍보 및 홍보물에 최대한 활용될 작품을 우선적 순위로 선정했다.

시상은 수상자들과 함께 12월 5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고 1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입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차재철 홍천지부장은 “홍천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홍천의 비경과 명소와 홍천 농특산물 명품이 사진을 통해 더욱 널리 홍보되고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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