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오는 20일까지 외로움 공감단 ‘베프’ 2기 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

군 외로움 기본정책의 핵심인 외로움 공감단 ‘베프’는 베스트 프렌드의 약자로 친구처럼 친근하고 다정하게 군민의 외로움을 공감하고 다가가는 지역활동가를 의미한다.

현재 ‘베프’ 1기 교육과정에 60명이 참여중이며, 2기 지역활동가 40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총 100명의 베프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베프’ 2기는 공근면․갑천면 권역과, 갑천면․청일면 권역 지역 주민이 대상이며,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지역 복지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베프 2기는 12월 1일부터 주1회(3시간) 4주간의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 후 본격 활동하게 된다.

최정인 행복나눔복지과장은 “군민의 외로움을 공감하고 마을 돌봄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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