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

강원도농업계고등학교 공동실습소(소장/교장 민병하, 이하, 홍천공동실습소)는 올해 (후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5년간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 거점 학교로 선정해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안정화 지원 사업 모델을 개발해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최종 선정된 홍천공동실습소에는 매년 1억 원씩, 최대 5년간 예산 지원을 받게 되며 청년창업농업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홍천공동실습소는 청년창업농 육성이라는 목표로 지역 특화 영농창업 공간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창업농 인재 육성 사업’ 일환으로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예정)청년창업농, (선정)청년창업농, 후계농업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시스템 비계, 농업기계운전, 목공, 화훼와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조종사 교육을 11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홍천관내 청년창업농업인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농업인대학(농업기계과) 17명을 소형건설기계조종 교육과정 3톤미만 지게차, 굴착기, 5톤미만 로더 과정으로 전원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을 취득했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박승영 소장은 “지역 청년창업농 인재 육성 과정을 통해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찾아가는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감동의 지역농업 발전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 4차산업 미래 농업 인재들의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병하 소장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육성기관 등 공공기관 및 유사 업종과의 협력을 통한 영농정착의 안정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예비/선정)청년창업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업의 전망과 비전의 희망을 꿈꾸는 할 경우 홍천공동실습소를 통해 다양한 농업기계 기술 서비스를 제공받아 영농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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