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뉴딜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지원방안 논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낙연)은 11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개최하고, 지역주도형 뉴딜사업 추진과 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낙연 당대표와 염태영, 노웅래, 양향자, 박홍배, 박성민 최고위원,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 위원장, 유동수 정책위수석부의장, 오영훈 당대표비서실장, 정태호 전략기획위원장, 허 영 도당위원장,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의원, 김병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0월 발표한 지역주도형 강원 뉴딜사업(지역균형뉴딜)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 논의와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도에서는 지역주도형 강원 뉴딜사업(액화수소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중화항체 개발센터 구축, 정밀의료 산업 인프라 구축, 태백선 ITX-새마을 차량 투입)을 집중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미 반영된 도 주요 현안사업들과 국회 입법이 필요한 현안과제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낙연 대표는 강원 뉴딜 사업과 강원도 현안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횡성으로 이동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장인 ㈜디피코를 방문하여 현안 청취, 초소형 전기차 생산 공장 시찰 등을 통해 강원도 대표 뉴딜사업(이모빌리티)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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