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1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4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횡성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를 연계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8개 기업체가 참여, 총 35명 채용 규모로 생산, 영업, 관리,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상담 및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지역 기업체와 구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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