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18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관내 옥외광고업체 21개소를 대상으로 ‘유니버설 공공디자인 관내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이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모두가 편한 우리동네 공공청사 만들기’ 사업의 연장선으로, 공공 건축물 등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직접 수행하는 사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한편, 군은 관내 옥외광고업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8일 관내 건축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업에 접목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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