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과수농가의 판로확대와 홍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도봉구 창동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횡성사과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횡성사과 특판 행사 현장 홍보를 위해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 및 관계의원, 이규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김기찬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 및 농협관계자 등이 참가해 지역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횡성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가 소득 작물로 횡성사과를 수년간 육성, 재배면적이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횡성사과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여 맛과 품질을 평가받고자 한다.

이재환 농업지원과장은“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농산물 판로에 고민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통해 고품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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