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안정훈 공공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협의체를 정식 출범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지난 임기동안 화촌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협의체의 안정적인 정착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학중 제2기 민간위원장과 용종순 전 위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제3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민간위원장 선출, 협의체 역할과 운영 안내 및 추진 중인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간위원장으로는 강은수 화촌면 이장협의회장을 선출, 제3기 협의체를 정비했다.

강은수 신임 민간위원장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민간자원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화촌면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촌면장과 위원 중 호선된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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