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청소년YMCA (정우영 연합회장)은 21일 홍천지역 취약계층 가구 3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을 지역사회 내 이웃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홍천청소년YMCA, 홍천군청소년수련관시설운영위원회, 구사일생(94년생 모임)이 주최주관하고 장영주, 신영타일, 신영인쇄기획, 임동해, (주) W에셋–라온지사가 후원해 청소년 회원 25명, 시설운영위원회 위원3명, 모임회원 8명이 1800장 연탄을 직접 3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여 안전한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했다.

박형준 관장은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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