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저물어 가는 12월, 추워지는 날시에 비례해 각 단체 및 기관 등에서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이 전달되고 있다.

홍천읍 번영회(회장 이강권)가 지난 5일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강권 회장은 이날 “추운 겨울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으며,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더불어 사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남궁호선 홍천읍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뜻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준 홍천읍번영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개인택시 홍천군지부(지부장 이삼연)는 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모금된 불우이웃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건설기계 홍천연합회(회장 이성일)는 6일 홍천군청을 방문, 모금한 불우이웃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