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회의

[횡성=신형락 기자] 횡성읍과‘두루단’(한전산업개발 횡성지점 검침사업소)이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 지대 발굴 활성화를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두루단’은 지난해 2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을 위해 한전산업개발 횡성지점 검침사업소(소장 박성철)와 횡성읍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난해 46가구, 올해 26가구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가구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발굴실적 공유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망 점검과 내년 두루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루단’박성철 단장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검침을 다니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두루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국 읍장은 “바쁜 본연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애써주신 두루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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