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오인)는 2019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을 심사했다.

김은숙 의원-KTX 경강선이 개통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역세권 개발 용역을 하는 것은 시기적은 매우 늦은 감이 있다. 역세권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성안심환경조성사업이 여성들의 시선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중한 추진을 해주기 바라며 중증장애인카페의 효율적인 인력운영으로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고 말했다.

김영숙 의원-횡성문화재단에 많은 예산이 출연되고 있는데 출연금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출연금 정산 시 철저히 검토하기 바라며, 올해 개장한 선바위캠핑장에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이 중복투자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모든 사업 추진 시 신중을 기해 추진해주기 바란다. 또 경로당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인 만큼 획일적 운영보다 마을여건을 파악해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잘 안착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백오인 의원-루지체험장 조성과 관련해 용역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예산을 계상한 것은 문제가 있으며 너무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판단도니다. 루지체험장 조성에 1회성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연차적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추진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권순근 의원-각종 지역축제 평가용역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 축제 평가용역이 의례적인 용역에 그치지 말고 내실있게 추진해 축제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이순자 의원-다봄새일센터 시설 구축과 관련해 현 여성회관 리모델링 시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은 취지가 좋은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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