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강원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성과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하기 좋은 고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원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횡성군은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좋은 결과를 받았다.

횡성군은 2015년, 2016년, 2018, 2019년 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올 한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6개의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10월 ㈜디피코를 중심으로 7개 기업이 참여하는 정부 상생형 일자리사업에 선정, 총 13개 기업이 1455억 원을 투자하고, 683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횡성군의 지역경제와 고용시장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신동섭 기업경제과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기업 지원으로 관내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횡성군의 역점사업인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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