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 방과후아카데미는 16일 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지원협의회 위원과 운영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장, 홍천군 공무원, 강원교육청 장학사, 청소년 상담전문가, 지역사회 유관시설 종사자,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청소년의 입학 심의, 지역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전문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4/4분기 주요 사업보고, 2021년 신입생 선정보고 및 심의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4분기 지원협의회 지원 사항을 보고하고 코로나19로 대응방법에 대해 보고 했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현황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반기 ‘사랑의 몰래산타’ ‘졸업식’에 대한 논의를 보고하며, 지역연계 방안 및 물적 지원 등 다양한 연계 방향을 모색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박형준 관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돌봄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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