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실 대표 “글로벌 기업 만들겠다”

(주)아이노스 홍천공장 준공식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북방면 송학정로 홍천공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실 아이노스 대표, 황윤철 부대표, 정해룡 전 강원지방경찰청장, 전 김영찬 서울시 식약처장, 김기섭 젬벡스 부회장, 신영재 도의원, 방정기·최이경 군의원, 권혁일 홍천군 일자리경제과장, 길오성 한전홍천지사노조위원장, 이규성 중소기업융합교류 홍천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2850㎡, 건물1652㎡ 2층 규모로 건립된 (주)아이노스는 (주)아이노스월드를 모체로 지난 6월8일 현지착공 6개월여 만에 CGMP 공장으로 실험실·Qc실·생산실·품질관리실·원료보관실·충진실·제조실 등 공정의 뷰티기초화장품을 주력으로 스킨케어, 헤어·바디제품을 생산 개발해 현재 동남아 4개국과 러시아·일본·홍콩 등 14개 국가에 전략적 수출계약으로 해외시장에 본격 돌입했다.

2014년 법인 설립 후 건강한 피부를 추구하는 제품으로는 세럼, 앰플,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제품 소재를 개발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여러 업체에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인도, 베트남과 동남아 등 13개 국가와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에 본격 돌입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유망기업이다.

김영실 대표는 “(주)아이노스 화장품은 홍천의 청정이미지를 브랜드로 세계시장에 글로벌 화장품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지역과 상생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와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화장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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