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사회적응, 지역연계, 후원, 자원봉사
관내 지적장애인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

한규호 군수를 비롯한 단체장들이 센터를 개소하고있다(사진=센터)

[횡성=조형복 기자] 횡성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식이 7일 열렸다.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단체인 강원지적발달장애인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 박태하, 청일 봉덕교회 목사)의 개소식에는 한규호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올해 8월 14일 설립돼 센터장과 2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관내 290여명의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회원모집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개소한 센터앞에서(사진=센터)

도내에는 6개(속초, 동해, 삼척, 고성, 인제, 홍천)의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일곱 번째로 횡성군에서 지적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센터를 개소를 하게 됐다.

횡성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개소로 상담, 사회적응, 지역연계, 후원, 자원봉사 등 관내 지적장애인을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돼 지적장애인들의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