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과 공감으로 공정과 신뢰의 행정

횡성군이 지난 4월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 청렴과 친절, 소통을 기치로 기본이 탄탄한 행정, 공정과 신뢰의 행정을 위해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

지난 4월 보궐선거를 마치고, 공정하고 원칙 있는 행정 추진을 목표로 조직 내부의 청렴의식 함양 및 직원간 ‧ 부서간 유기적 협력과 공감,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절하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 5월부터 민원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서비스 전문가의 사전 암행 모니터링 등을 통해 횡성군 행정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친절한 응대를 넘어 횡성군민을 위해 필요한 행정서비스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 ‘민원서식 자동작성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는 강원도를 넘어 행안부가 주관하는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스마트 시대와 고령화라는 새로운 행정 환경에 적합한 횡성군 특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직원간 ‧ 부서간 유기적 협력과 소통을 통해 조직 내부의 결속력을 가지고 횡성군민의 행복과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오랜 시간 현업을 맡으며 체득한 노하우를 신규 직원, 새로운 업무 담당자에게 멘토링하는 ‘인허가 코칭 멘토’ ,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군수가 직접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공감톡톡 소통데이 ‘직원 희망 메시지함’운영, 직원 힐링 워크숍 등을 추진했다.

더불어 민원처리 우수 공직자 ‧ 부서 선정 등을 통해 창의적 마인드로 적극 행정을 펼치는 직원과 부서를 격려했다.

이 외에도 친절 서비스 실현을 위한 ‘스마일 횡성 챌린지’를 통해 미소와 공감을 생활화했고, 만사형통 민원실을 운영하며 횡성군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공식 창구를 마련했다.

횡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코로나19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횡성군을 믿고 결집된 모습으로 함께 헤쳐 나가는 군민의 힘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연말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상승한 공직청렴도 3등급이란 성적표를 안겨주며 3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장신상 군수는 “민선7기의 슬로건인 ‘내가 이루는 횡성, 꿈을 이루는 횡성’은 군민 모두가 주체로서, 행복과 건강, 발전과 번영이란 공통된 꿈을 이루기 위해 횡성군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고 있다”며 “원칙이 바로 서고 기본을 충실히 다져 그 어떤 위기에도 굳건히 나아갈 수 있는 행정의 힘을 기르기 위해 청렴, 소통, 친절과 공감을 목표로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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