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아산병원장에 남기호(46) 2내과 과장이 선임됐다.

신임 남기호 병원장은 “영서 중부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2021년 병원신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의료문화 선도로 재도약하는 병원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출신인 남 병원장은 춘천고, 가천의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수련의, 강릉아산병원 내과 전공의, 홍천아산병원 2내과장, 진료부장 및 수련부장 역임했으며 봉사단체 (사)이웃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진희 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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