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이 지난해 활발한 주민소통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10월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재난사태에서 남다른 활동으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로부터 1급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최 의원은 제8대 군의회 개원 이후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의회구성 및 운영 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과 ▲홍천지역 초고압송전선로 입지반대 결의 채택 ▲태학리 항공대 피해 주민을 위한 대책 방안 촉구 ▲방치된 지역문화재의 관리점검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 왔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에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맞춤형 공공배달앱 개발을 제안하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 아이스팩의 전용수거함 설치와 재활용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해 군민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이경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곳에서 낮은 자세로 그늘진 곳을 살피겠다며 새해 홍천군민 모두가 코로나위기를 잘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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