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첫 공식일정 시작
군정 업무, 새로운 각오 다짐

홍천군 허필홍 군수는 4일 무궁화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며 신축년(辛丑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간부 공무원들만 참석해 최소 인원으로 참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군정 업무 추진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홍천지역은 중부전선의 요충지로 6.25를 전후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지역 전투에서 희생당한 홍천군 출신 군경 468위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위훈을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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