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필홍 군수는 12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해 ‘홍천군의 주인은 홍천군민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 군수는 “홍천의 주인은 군민이고, 정책은 주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자치’와 ‘혁신’을 군정 핵심가치로 삼고, 모든 정책에 군민을 참여시켜 새로운 주민자치 시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1일 최상기 인제군수가 지명함에 따라 허 군수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정동균 경기도 양평군수, 김홍장 충청남도 당진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 관련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감과 주민 공감을 확산시키고자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각오를 담은 메시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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