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센터장 김민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재활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비대면(SNS, 스마트폰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비대면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 등록회원 대상으로 월 2~4회 제공되며, 집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신체활동,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으로 제작됐다.

김민혁 센터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주간재활프로그램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회복과 사회복귀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상담, 검사 및 치료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345-99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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