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신형락 기자] 제28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오인)는 2019년도 당초예산안 심사활동을 하였다.

김영숙 의원-향토어종 방류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미한 바 단순히 향토어종 방류에 그치지 말고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향토어종 방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선정, 베스 등 천적 제거 등 근본대책을 수립하기 바란다.

김은숙 의원-시가지 차선 도색 시 부실한 도색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업체선정, 재료선택 및 공정전반에 대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해주기 바란다. 또한 버스승강장, 버스표지판 등 대중교통 시설물 설치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행해 달라.

권순근 의원-내년도 마을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예산이 크게 증액 편성됐다. 각 마을 수요에 맞춰 예산편성을 했다고는 하나 도로 이용에 크게 불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예산 낭비적 요소가 있으므로 신중한 예산편성이 필요하다.

백오인 의원-횡성한우 브랜드 통합 문제로 군과 축협 간의 갈등이 있는 바 각종 한우관련 지원사업과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대상 농가를 선정해야 한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