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만1천여장, 생필품 등 2천여만원 상당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지난 1월에만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0여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에너지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물품 후원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이웃은 금년 1월 혹한기가 시작되며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비대면 업체배달과 최소의 회원 봉사자로 구성된 2회의 연탄배달로 27가구에 1만800장의 연탄과 난방유 지원으로 총 1100여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의 맞춤형 생활필수품으로 마스크 5600매, 상비약, 즉석 삼계탕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 회원들과 함께 홍천군 9개면을 방문 800여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과 1000여매의 마스크 등의 물품(100만원 상당)은 복지사 및 마을 주민과 함께 직접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찾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입춘이 지나 엄동설한은 지났지만 소외계층 이웃들의 어려움과 외로움은 진행 중이라 2월까지는 에너지 지원사업에 집중할 계획으로, 오는 14일에도 회원들과 함께 북방면 일원에서 연탄을 배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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