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는 4일~26일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프로그램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음악 프로그램은 코로나블루로 우울함에 빠져있는 관내 군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 및 체온확인 진행 후 수업을 진행하며 방역수칙을 준수를 위해 소수의 인원으로만 운영된다.

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 기존반은 16일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신규 개강반은 3월 9일 개강 예정이다.

신규 개강반은 기본기부터 다져나갈 수 있도록 기초과정부터 운영되므로 악기를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초보자와 새로운 악기를 다뤄보고 싶은 이들 모두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상숙 지도사는 “코로나19로 우울한 상황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내 일반인 및 청소년들에게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우울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