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분산된 토지주택과를 하나의 사무실로 통합 이전한다.
기존 토지주택과는 서고동 4층에 토지행정담당과 공간정보담당, 서고동 2층에 지적관리담당, 별관 2층에 지적재조사담당 및 주택담당, 주거복지담당으로 사무실이 분산 배치돼 있었다.
때문에 민원인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직원 간 소통 단절로 업무에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군은 효율적인 청사관리를 위해 토지주택과 5개 담당을 별관 1층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단, 지적자료 활용이 필요한 지적관리담당 현 사무실은 그대로 사용한다.
토지주택과 사무실 통합 이전공사는 지난 18일 지정폐기물(석면) 철거를 시작으로 리모델링을 추진,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주택과 사무실이 별관 1층으로 이전 완료되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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