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전환 첫 채용..3월4일까지
거주지 폐지, 중복응시 불가

도내 최대 공무원 채용 시장인 올해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 접수가 26일부터 시작됐다.

채용 공고 안을 보면 강원도 신규채용 인력은 320명으로 공채 남 205명, 여 15명 구급분야 남 42, 여 18 등이다.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수험생과 가족, 관계자의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지는 도내 최대 공무원 채용시험으로 특히 남자 공채시험은 채용인원이 많고 특별한 자격제한이 없어 가장 지원자가 많다.

작년 4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금년도 신규채용 부터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며 ▲거주지 제한 폐지 ▲중복접수(응시) 불가 등 응시환경 변화가 있어 공고내용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6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 필기시험 일정은 4월 3일 ▲체력시험은 5월∼6월 ▲면접시험은 6월∼8월을 거쳐 최종 발표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http://119gosi.kr) 119고시에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다수 접속자로 인한 시스템 오류발생 우려가 있어 미리 접수하는 것이 안전하다.

김충식 강원소방 본부장은“긴 여정을 달려가야 하는 청춘열차의 꿈을 응원하며, 후회 없는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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