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역량강화 등 사업 추진

청일면 소재지 행사 테이프 커팅식(사진=횡성군)

[횡성=조형복 기자] 횡성 청일면 소재지 정비사업이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는 새단장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청일면다목적복지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일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실시 후 한규호 군수, 함종국 도의원과 청일면 소재지정비추진위원회 이재훈 위원장, 청일의 각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모여 새단장 된 소재지에서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실시했다.

청일면 소재지 정비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실시해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면소재지의 특성을 살려 문화, 복지, 생활편익시설 등 농촌지역의 중심공간 시설을 기반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면소재지 내 행복광장을 조성하고 지중화와 도로정비 등 시가지 경관개선으로 주민의 생활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청일면 소재지정비추진위원장은 “농촌마을 정비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발전시켰고, 지역 주민들은 물론 외지인들도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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