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국 현 한국농산어촌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인 회원기관들의 만장일치로 제7대 협회장에 연임됐다.

한국농산어촌장애인복지관협회는 농산어촌의 사회·환경적 특성에 부합하는 장애인복지정책과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전국 농산어촌 소재 장애인복지관으로 구성된 총 33개의 회원기관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한국농산어촌장애인복지관협회는 지난달 23일 오전 10시 온라인 ZOOM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 신임 임원선출을 했다.

2015년 홍천군장애인복지관장 취임 이 후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허종국 관장은 농산어촌 복지관의 특징과 특성을 반영한 보건복지부 평가 지표 조정 등의 공을 인정받아 제7대(2020.03~2024.02) 회장으로 연임됐다.

허종국 관장은 2017년 보건복지부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고, 국민연금공단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2020년 우수기관선정, 2017년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장 및 최우수인증마크와 상금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15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강원도협회장, 2017년~2018년 한국농산어촌장애인복지관협회 부회장 역임, 2019년~2021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부회장 등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에는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장관표창 수상, 2020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농산어촌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으로 연임된 허종국 관장은 “코로나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필요한 서비스 전달체계, 지원, 제도적 보완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연구할 수 있도록 농산어촌모델 연구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장애인복지정책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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